삶의 지혜
[ 정년이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
온전한나
2024. 10. 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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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
나는 나 자신으로 살 수밖에 없음을..
그러니 비교하지 말고, 나 자신을 사랑하며, 비겁하지 않게, 나답게 살자
요즘 드라마 <정년이>가 핫하다.
나도 아이와 함께 드라마 방영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본방사수를 하고 있다.
드라마 보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정년이"의 본방사수는 일상의 작은 행복이 아닐 수 없다.
어제, 토요일, 정년이 5화에서 정년이는 생방송에서 동백꽃 색깔의 짙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유행가를 불렀다.
1절에서 엉덩이를 살짝살짝 흔들며 요염하게 노래를 부르다가
2절에서 구두를 벗어던지며 멋진 남성의 목소리로 답가를 불렀다
역시 정년이였다.
속이 시원하고 후련했다.
예고편을 통해서 이미 어느 정도 예상을 했었지만
그래도 제대로 그 모습을 보니 "역시~"하며 박수가 절로 나왔다.
자신을 속인 PD에게 생방송에서 시~원하게 한~방 제대로 날려준 정년이
그것도 윤정년답게 제대로 보여준 것이 너무나 멋졌다.
훗... 이런 카타르시스라니..
꺾이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자신의 길을 간다는 것.
드라마여서 가능한 것이었겠지?
현실에서는... 과연... 저렇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아니다.. 그래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현실이 아무리 뭣 같아도..
그래도 적어도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스스로에게 ,
그리고 내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그렇게 살아야 한다.
드라마를 보면서 쾌감도 느끼고, 또 나의 삶도 한번 되돌아보기도 하고..
여러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었다.
오늘도 기대되는 정년이.
멋지다 윤정년
멋지다 ooo!!!
https://youtube.com/shorts/n5QuOnKij9U?si=UUY_Tb4xXPyWmakq
자신을 혐오하거나 부정하지 마라
실수를 하거나 실패를 한다 해도
자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거나 혐오해서는 안된다.
늘 자신의 편이 되어라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라
https://www.youtube.com/watch?v=W33qxvkp35Q&t=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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