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해외여행)

[호주 시드니 ] # 알고가자 3

온전한나 2024. 10. 24. 22:14
반응형

호주 시드니에 대해서 그리고 어느정도는 알고 가야 겠죠?

여행지에 대한 기본 배경 지식, 여행가서도, 여행다녀와서도 기억할 그 나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한번 알아볼게요.

호주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의 수도는?
7억 7,412만 2천㏊ 세계6위
인구2,671만 3,205명 세계55위
GDP1조 6,340억 2,722만 달러 세계12위

최초의 오스트레일리아원주민은 아시아 남동부 해안이 오세아니아 대륙과 가장 가까웠던 시기인 4-7만년 전 동남아시아에서 이주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대 인류와 유전자 배열이 가장 비슷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은 수백 개의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유럽 정착민들이 들어오기 전까지 원주민 수는 약 60만명에서 100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들은 크게 오스트레일리아 본토 및 태즈메이니아섬을 포함한 주변 섬의 원주민과 멜라네시아 민족으로 토레스 해협 섬에 거주하는 두 그룹으로 구분된다. 그 이후 본격적으로 역사가 기록되기 이전 시대에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인이 15세기 초에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상륙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동남아시아를 방문했던 무슬림 항해자들 역시 오세아니아 대륙에 대한 존재를 알고 있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식민지 이전의 오스트레일리아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


호주 날씨는?

우리나라와 반대에요~ 아시죠?

제가 여행가는 10월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만날수 있는 때라고 합니다.

옷차림은 낮에는 반팔 반바지, 아침 저녁은 긴발 긴바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때 정도라고 생각하고 옷을 준비하면 될것 같아요


                                                                  호주는 스포츠 강국


호주는 1956년 멜번, 2000년 시드니에서 두 번의 하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또한 영국령 국가들이 참여하는 ‘커먼웰스 게임즈’를 총 6번(1938년, 1962년, 1982년, 2006년, 2008년, 2018년) 개최

- 또한 2021.7월, 브리즈번이 2032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공식 확정
※ 호주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4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6위, 2012년 런던 올림픽 10위, 2016년 리우 올림픽 10위, 2020년 도쿄 올림픽 6위를 기록한 스포츠 강국

예술 · 문학 · 영화

○ 호주의 예술과 문학은 영국, 미국, 아일랜드, 이탈리아 등으로부터 유입된 서구문화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호주 정부의 원주민 문화에 대한 정책적 보호, 아시아계 이민자 급증 등의 영향으로 문화적 다양성이 증가하는 추세

○ 호주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Patrick White)를 배출하였으며, 호주의 주요 도시들은 미술관, 극장, 관현악단 등 각각 고유한 고급문화 기관들을 갖추고 있음
- 특히,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멜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은 세계적 명성을 유지

 음식

○ 호주에 처음 이주한 영국인들의 영향으로 영국식 음식을 대다수가 즐김

○ 와인의 경우 2022년 기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에 이어 세계 수출량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커피 문화의 발달로 독자적 브랜드의 카페들이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반면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상대적으로 약세

○ 다양한 아시아 문화권, 특히 동남아 이민자들의 영향으로 동남아 음식점이 매우 많으며, 이외에도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등 다양한 유럽권 국가 음식점들도 곳곳에 산재

[네이버 지식백과] 오스트레일리아의 문화 - 호주의 문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 Sydney Opera House ]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20세기를 대표하는 현대 건축물로 조개껍데기 형태의 아름답고 우아한 외양이 특징이다. 호주를 대표하는 종합 극장으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에는 세계문화유산로 선정되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의 건설은 1950년대 극장 설립 운동을 기반으로 시작되었다. 건물 디자인을 위해 1957년에 열린 국제 콩쿠르에서 덴마크 출신 건축가 요른 웃손(Jørn Utzon)의 작품이 당선되었으며 2년 뒤에 오페라하우스의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다. 그는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꺼내든 오렌지 껍질을 벗기는 과정에서 조개껍데기 모양의 획기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영감을 얻었다. 건물은 14년 만인 1973년에 완공되었으며 현재는 시드니뿐만 아니라 호주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자리하고 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는 약 2,700석을 보유한 콘서트홀과 약 1,500석의 오페라 시어터 외에 수백 석 규모의 드라마 시어터, 브로드워크 스튜디오, 소극장인 플레이하우스 등이 있다. 콘서트홀에는 세계 최대 규모라는 1만 500개의 파이프를 가진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

거의 매일 공연이 열릴 정도로 수많은 공연 일정이 잡혀 있는데, 공연 횟수는 연간 3,000회에 달하며 방문객은 200만 명에 이른다.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교향악단, 오스트레일리언 발레, 시드니 댄스 컴퍼니 등이 오페라하우스에서 정기 공연을 한다. 티켓은 오페라하우스 안에 있는 박스 오피스에서 판매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도 가능하다. 공연을 관람할 때 복장은 단정하면 되고 특별한 제약은 없지만 청바지나 운동화는 피하는 것이 좋다.

공연을 하지 않는 낮에는 유료 가이드 투어를 실시한다. 약 1시간 동안 내부를 돌아보며 오페라하우스를 세우기까지 과정과 각 공연장의 쓰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오페라하우스 내부가 궁금하다면 투어에 참가해 볼 만하다. 공연장 외에도 레스토랑, 카페, 바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페라하우스 앞 광장에서 콘서트나 전시회가 열리기도 한다. 오페라하우스 주변은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여행자들과,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대화를 나누는 현지인들이 어우러져 활기찬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Sydney Opera House]

 


문득 궁금해진것.하나..

호주출신의 유명한 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1. Chris Hemsworth 크리스 햄스워스

토르로 가장 유명한, 한국에서는 햄식이형으로 알려진 크리스 햄스워스 입니다. 멜번에서 태어난 크리스 햄스워스는 호주의 유명한 드라마 홈 앤어웨이에서 데뷔를 했다고 해요. 그 후 활발한 활동을 하다 2009년 스타트렉: 더 비기닝을 통해 헐리우드에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그 후 어벤져스, 토르, 맨인블랙 인터내셔널 등 여러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형 루크 햄스워스, 동생 리암 햄스워스도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크리스 햄스워스

2. Hugh Jackman 휴 잭맨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난 배우, 가수, 프로듀서 등 여러가지 재능을 헐리우드에서 보여주고 있는 배우 휴 잭맨입니다. 오랫동안 연기한 울버린으로 가장 잘 알려져있으며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을 연기 한 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액터상 후보 오르며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는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합니다. 그 외 반헬싱, 위대한 쇼맨 등에서 열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휴 잭맨

3. Cate Blanchett 케이트 블란쳇

호주 멜번에서 태어난 케이트는 호주에서 연극을 하던 시절에도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고 수상도 했다고 합니다. 헐리우드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스카웃 제의도 올 정도였다고 해요.반지의 제왕, 엘리자베스, 커피와 담배, 인디아나 존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호빗, 블루 재스민, 토르, 돈 룩 업 등 수많은 영화들에서 모습을 비추며 높은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4. Nicole Kidman 니콜 키드먼

호주 대표 배우로 빠지지 않는 니콜 키드먼은 호주인들인 부모님께서 미국 하와이에서 공부하실 때 태어났다고 해요. 출생은 미국이지만 자란 곳은 호주 시드니이며 미국, 호주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탐 크루즈와 결혼 했던 배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에미상 두번, 골든 글로브상 5번을 수상하였으며 뉴욕 타임즈에서 선정한 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 25인 중 5위에 선정 된 적이 있으니 연기력으로나 배우로서의 매력으로 인정 받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니콜 키드먼

5. Russell Crowe 러셀 크로우

뉴질랜드에서 태어났지만 호주에서 자라고 활동한 배우라 호주 배우로 많이 알려져있으며 호주에서도 뉴질랜드 출생이지만 호주배우라고 하는 호주의 자랑스러운 배우입니다 2000년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뛰어난 연기와 강한 인상을 남겨 남우주연상도 수상 하였으며 뷰티풀 마인드, 인사이더, 신데렐라 맨, 로빈 후드, 레미제라블, 토르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입니다.

러셀 크로우

6. Margot Robbie 마고 로비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으로 매력적인 모습으로 많이 알려진 배우 . 1990년 호주 퀸즐랜드주의 한 도시에서 태어난 마고 로비는 10대 후반 연기 생활을 하기 위해 멜번으로 이사를 왔어요.2008년 호주에서 인지도를 쌓아가다 2012년에 헐리우드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빅쇼트, 레전드 오브 타잔, 버즈 오브 프레이 등 여러 영화로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호주 출신 대표 배우입니다.

마고 로비

7. Hearh Ledger 히스 레져

조커 연기로 유명한 히스 레저입니다.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운 배우에요.1979년 서호주의 퍼스에서 태어난 히스 레저는 17살에 연기를 위해 시드니로 갔어요. 시드니에서 연기 생활을 하다가 헐리우드로 옮겨가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지만 큰 관심은 받지 못하다 브로크백 마운틴에 출연하여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게 됩니다. 그 후 다크나이트의 조커역으로 엄청난 연기를 보여주며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지지만 2009년 뉴욕의 본인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됩니다.사후 다크나이트 조커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히스 레져

그 외에도 휴고 위빙(메트릭스, 반지의 제왕, 호빗, 클라우드 아틀란스, 트랜스포머), 멜 깁슨(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왓 위민 원트, 매드 멕스), 제프리 러쉬(킹스 스피치), 에릭 바나(트로이, 헐크),  올리비아 뉴튼존(그리스) 등 여러 호주 배우들이 헐리우드에서 활동 중입니다.

지금까지 호주의 이모저모 였습니다.~

반응형